
<긴급 기자 회견문>
-민주당과 송영기 교육감 예비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
어제 창원문화원에서 있었던 가정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공개적으로 민주당과 공동교육정책팀을 꾸려 공조하고있다고 발언했는데,
묻겠습니다.
첫째, 정당후보인 도지사와 정당후보가 아닌 교육감 후보가 공동정책팀을 꾸려 공조하는 게 현행선거법상 가능한지?
둘째, 이게 송영기후보의 일방적인 주장인지, 아니면 민주당의 공식입장이기도 한 건지, 그렇다면 민주당은 송영기 예비후보를 사실상 러닝메이트로 채택한 건지?
셋째, 민주당은 논란이 많았던 민주노총이 주도했던 단일화로 탄생한 송영기 예비후보를 민주진보 진영 전체를 대표하는 최종적이고 유일한 후보로 보는 건지, 그렇다면 독자행보를 벌이고 있는 김준식 예비후보나 오인태 예비후보는 사실상 배척하는 건지?
넷째, 덧셈을 해야할 선거에서 정당과 무관한 특정 교육감 후보와 결탁함으로써 민주당에 우호적인 나머지 교육감 후보들을 배척하는 뺄셈 선거가 중도확장성이 최대 관건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익이 있다고 보는 건지?
다섯째, 송영기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같은 색의 선거복을 입고 민주당 후보들과 동선을 일치시키며 마치 민주당과 원팀인 것처럼 행보하고 있는데, 선관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적은 없는지, 교육감 후보로서 정당에 편승하려는 이런 구차하고도 볼썽사나운 행보를 접고 당당하게 정책 대결을 벌일 의향은 없는지, 이게 그토록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도 떳떳한 모습이 아닐지,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오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