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근 고성 군수가 6·3 지방 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6일 군 선거 관리 위원회를 찾아 예비 후보 서류를 접수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지방 자치법 제 124조’에 따라 현역 단체장이 예비 후보가 되면 등록과 동시에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되며, 명함 배부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한 선거운동, 어깨띠 착용, 예비 홍보물 발송 등이 가능하다.
이 예비 후보는 “민선 8기 4년 간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고성 건설에 힘써 왔다”며 “지금 고성에 필요한 사람은 화려한 말 잔치가 아닌, 검증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 꾼”이라고 자평 했다.
이에 더해 “고성은 지금 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으로 군민과 함께 더 큰 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 3대 고성군 의원을 지낸 이 군수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이듬해 재 선거에 연거푸 무소속으로 군수에 도전했지만 실패 했다.
2018년 제 7회 지방 선거 때는 자유 한국당 경선에서 져 본선 진출이 좌절됐고, 2022년 제 8회 지방 선거 에서 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후보가 됐다.
8회 지방선거 에서 당시 현직이던 민주당 백 두현 군수와 맞 대결에서 4272표 차로 승리 하며 군수가 됐다.
이번 고성 군수 선거는 당 내 경선 예선부터 치열하다.
현재 이 군수를 비롯해 최상림(64) 전 군의회 부의장, 하학열(67) 전 군수, 허동원(56) 경남도 의원이 예비 경선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 힘 경남 도당 공관위는 현직인 이상근 군수를 제외한 3명을 대상으로 12~13일 예비 경선을 치른다.
이후 예비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본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