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을 위한 범 부처 합동 점검단 참여
경남도 석유 가격 안정 화 특별 점검도 별도 실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도 내 유가도 불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대비 경남 유가는 휘발유 131원, 경유 230원이 오르면서 전례 없이 빠르고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 휘발유(원/ℓ): (2.28.) 1683.0 → (3.5) 1,814.28 (7.8%↑)
경유(원/ℓ) : (2.28.) 1586.62 → (3.5) 1,817.11 (14.5%↑), (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도는 범 정부 합동 점검단에 참여해 중동 상황 발발 이전 대비 현재 가격을 과도하게 상승 시킨 주유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6일 부터 실시해 도 내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월 28일 대비 과도한 가격 상승 또는 소비자 신고 다수 접수 등 고 위험군 주유소를 대상으로 비노출 검사 차량을 이용한 암행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도 특별 점검에서는 시 군과 함께 국내 석유 제품 가격 상승이 도민 부담을 가중하고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주유소 업계를 통해 가격 상승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등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권대혁 도 에너지 산업 과장은 "최근 석유 가격 급등으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석유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중동 정세 불안이 도 내 석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