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월6일 경남을 방문해 아홉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남의 내일을 함께 준비할 도민 200분을 모신다’는 글을 올리며 경남 지역 타운홀 미팅 소식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조선·방위산업·항공우주·기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 제조 산업이 가장 촘촘하게 집적된 경남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며 “수많은 산업 단지와 풍부한 인적 역량, 그리고 현장에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까지 경남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했다.
이어 “이제 이러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첨단 기술 산업을 확장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가야 할 때”며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잇는 초광역 교통망과 산업 생태계를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도약할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더해“이번 타운홀미팅은 그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 주십시오. 경남의 내일을 함께 준비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힘을 싣고 있는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3일 울산에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두 번째 타운 홀 미팅을 경남에서 진행하는 만큼 부·울·경 행정 통합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8일 부산 신항서 열린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앙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 붙이기 식 통합은 안된다는 입장 표명이 나온 상태에서 갖는 미팅인 만큼 이 대통령과 정부의 명확한 답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도민 2백명이 참석 가능한 이번 타운 홀 미팅은 경호상의 문제등으로 장소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