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실 화재 훈련 전문가 초청... 공동 훈련·학술 교류 실시
국제 수준 교관 인프라 기반 마련...3월부터 실 화재 진압 훈련 확대
경남 소방 인재 개발원은 19일 부터 20일 까지 이틀 간 실 화재 훈련 시설을 활용해 독일 출신 실 화재 훈련 전문가를 초청, CFBT 기반 화재 진압 교육 과정과 실 화재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
CFBT(Compartment Fire Behavior Training)는 구획된 공간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화재의 연소 특성과 진압 기술을 실전적 으로 익히는 교육 훈련이다. 소방 인재 개발원은 지난해 12월 실 화재 훈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소방 인재 개발원은 지난해 벨기에 국외 훈련과 이번 독일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실 화재 분야 교관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 화재 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박길용 소방 인재 개발 원장은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을 바탕으로, 이번 독일 전문가 초청 공동훈련을 통해 국제 수준의 교육체계와 교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해당 시설을 적극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현장 대응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