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 빈집 정비 보조 사업은 2월에 별도 모집
2026년 고성군이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군이 직접 철거하는 빈집 정비(철거) 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0일 까지 접수한다.
군은 빈집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되지 않은 노후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주거 환경을 저해하거나 안전 우려가 큰 빈집을 우선 정비해 주민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빈집 철거를 희망하는 소유주 가운데 철거 이후 부지를 3년 간 공공 활용하는 데 동의한 신청자다. 선정될 경우 군이 직접 철거를 진행한다. 철거가 끝난 부지는 공공 주차장, 텃밭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 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30일 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건축 개발과(055-670-2194)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안내한다.
군은 이번 직접 철거 사업과 별도로, 빈집 철거를 계획 중인 소유주를 대상으로 2월 개별 빈집 정비 보조 사업을 별도 모집한다. 보조 사업은 동 당 최대 200 만원을 지원한다.
강도영 건축 개발 과장은 “빈집정비(철거) 지원사업은 단순 철거를 넘어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장기간 방치된 빈집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