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희망 선풍기 나눔 사업
미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천소라)에서는 5월 16일, 관내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희망 선풍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구판사업수입금의 사회 환원사업으로 일상으로의 전환을 맞아 코로나를 이겨내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수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된 5가구를 선정, 각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실태 점검 및 안부 확인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지원대상자 김OO 어르신은 “전에 선풍기가 없다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올여름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소라 미수동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올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미수동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