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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거제.통영시, 문화 체육 관광 부 ‘지방 공항 중심 5대 관광 권’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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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시, 문화 체육 관광 부 ‘지방 공항 중심 5대 관광 권’에 포함

ISSUE&경남|입력 : 2026-09-15

관련사진(거제시, 문체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에 포함-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사업(문체부 자료1)).png



김해공항에서 거제·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관광축 육성

해양·웰니스·평화역사·산업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거제시가 문화 체육 관광부(이하 문체부)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가운데 김해공항 관광권의 연계도시로 포함됐다


문체부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105대 관광권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5대 관광권은 김해·대구·청주·양양·무안공항을 관문으로 인근의 특화 관광도시를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 체류, 체험까지 이어지는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거제시가 포함된 김해공항 관광권은 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으로 구성된 초광역 관광권이다. 부산의 K-컬처와 도심 해양·레저, 울산의 산업관광과 마이스(MICE), 거제·통영의 남해안 절경과 웰니스·문화예술,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권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사진(거제시, 문체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에 포함-거제시 자료).png



시는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직접 연결되고 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관광축의 중심에 위치한다. 김해공항과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동선을 남해안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바람의 언덕,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여차·홍포 해안비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부산의 도심형 관광과 차별화되는 자연형 해양휴양·웰니스 관광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거제의 경쟁력이다.

   

여기에 흥남철수기념관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평화·인도주의 역사,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K-조선 산업관광, 전통시장과 지역 해산물, K-푸드 로드 등 로컬 미식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브랜딩(Global Branding)’, 지방공항을 통한 입국을 확대하는 원스톱 앤드 패스(One-Stop & Pass)’, 교통·결제가 끊김없이 이어지는 연계(Linkage)’, 지역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육성하는 다양성(Diversity)’ ‘GOLD 전략을 중심으로 방한 관광 골든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5대 관광권 전체에 총 935억 원(국비 659억 원, 지방비 276억 원)을 투입하고,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는 2027~2030년 중장기 육성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중장기계획에 맞춰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및 참여 도시와 함께 세부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김해공항거제·통영 간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광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어 관광안내와 교통·결제·숙박 등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대만·일본 등 거제시의 주요 목표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해외마케팅과 팸투어를 확대하고, 해외 온라인여행사와 현지 여행업계를 통한 관광상품의 판매·유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권 선정은 거제가 남해안 국제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경남도와 관계기관, 참여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관광권 선정 효과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거제시, 문체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에 포함-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사업(문체부 자료2)).png


부산(K-컬쳐)과 통영·거제(문화예술·해양) 잇는 남해안 체류형 관광 골드루트 조성

   

통영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사업에서 통영시가 김해공항 관광권의 핵심 연계 도시로 최종 선정됐.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규모가 큰 지방공항을 관문(Hub)으로 활용하고, 인근 도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입국-이동-체류-체험으로 이어지는 세계적 수준의 지역 방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거제시와 함께 남해안 방한 관광의 중추적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김해공항(부산)의 우수한 항공 인프라와 통영의 독보적인 문화·예술, 미식, 다도해 해양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이른바방한 관광 골드루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시는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김해공항 입국 부산 관광 통영(남해안) 이동 숙박·야간관광·해양레저·미식체험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 동선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의 통영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직접 소비를 크게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2027년 정부 예산안 기준 국비 659억 원과 지방비 276억 원 등 총 935억 원 규모(5대 권역 전체)의 예산이 투입된다. 관광권 통합 브랜드 홍보부터 교통 환승 편의 개선, 글로벌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폭적인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강석주 시장은문체부의 이번 연계도시 선정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통영의 문화예술과 해양레저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인정받은 쾌거다부산 등 대도시로 집중된 방한 관광객을 통영으로 적극 유인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김해공항 관광권 선정이 기존 내국인 중심의 관광 구조를 글로벌 인바운드 체제로 전환하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등 핵심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체를 가동해 중장기(2027~2030) 세부 육성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이행하고, 통영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 벨트의 확고한 원톱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반국진 기자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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