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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컬 대학, 전국 최고 수준 성과 입증

ISSUE&경남|입력 : 2026-07-01

국립 창원대 전국 유일 S, 경상 국립대 2년 연속 A각 지정 연도 평가군 최고 등급

교육부 우수 사례도 경남 대학 2곳 나란히경남 형 대학 혁신 성과 가시화

경남도, 지역산업과 대학혁신 연계 강화, 인제대 보완과제도 적극 지원

 

도 내 글로컬 대학들이 2026년 교육부 특성화 지방 대학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경남 형 대학 혁신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특성화지방대학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연합국립창원대·한국승강기대는 전국 평가대상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고, 경상국립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정 연도 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국립 창원대는 2024년 지정 대학 평가 군에서, 경상 국립대는 2023년 지정대학 평가군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받으며 경남 글로컬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립창원대는 국립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3개 대학 통합과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연합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혁신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연합연구원인 GCIST 설립, 대기업 연구센터 유치, 캠퍼스별 특성화 기반 마련, 다층학사제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경상국립대+전경.jpg


*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 Gyeongnam Changwon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경상국립대는 국내 최초 우주항공 단과대학 설립, 서울대 공동교육과정 개설,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NIAR모델 구축 등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사천캠퍼스 정식 인가와 우주항공·방산 분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상대+우주항공대학+전경사진.png



* 우주항공방산 과학기술원 Gyeongnam Aerospace & Defense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

** 위치타 주립대 국립항공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Aviation Research, NIAR)

 

교육부 보도 자료에서도 경남 도내 대학의 우수성이 두드러졌다


교육부가 제시한 특성화지방대학 우수성과 사례에 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가 나란히 소개되며, 경남의 대학혁신 모델이 전국 확산 가능성을 가진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R&D와 산업인력 양성을 연계한 모델로,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전략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협력모델로 제시됐다.

 

이번 평가 결과로 도내 글로컬대학 지원 규모도 늘어난다. 경상국립대는 기본지원금 250억 원에 추가지원금 25억 원, 국립창원대는 기본지원금 280억 원에 추가지원금 28억 원을 받게 된다.

 

다만 인제대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통한 법인체제 의사결정·집행체계 구현 일정이 일부 지연된 점 등이 반영돼 C등급을 받았다. 인제대는 통합 거버넌스 법인 설립, 위원회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캠퍼스 구축과 운영 프로그램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으나, 법인체제 구현이 약 1개월 지연된 점이 아쉽게 작용했다. 경남도는 인제대가 차년도 평가에서 반등할 수 있도록 보완계획 수립과 컨설팅, 사업 집행관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성과평가는 경남 글로컬대학의 혁신역량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국립창원대의 전국 유일 S등급, 경상국립대의 2년 연속 A등급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노력해 온 소중한 성과라고 했다.

 

이어 도는 우주항공·방산, 창원국가산단, 첨단제조 등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혁신을 더욱 긴밀히 연계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 “인제대도 보완과제를 신속히 개선해 차년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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