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 연계, 어업인 100여 명 대상 자기혈관 숫자 알기 교육 운영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고령 어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과 연계해「고지혈증‧고혈압‧당뇨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시의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7.4%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이며, 주요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포함된 순환계통 질환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인 집중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평소 잘 몰랐던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응급 증상과 대처법을 이번 기회에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강사님이 들려주신 실제 사례를 통해 만성질환 합병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을 위한 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 질환이지만,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야외 조업이 많고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예방교육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