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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NOW

경남도, 문화 예술 단체와 발전 방안 머리 맞대

경남 NOW |입력 : 2026-03-25

문화예술단체간담회(1).jpg


24도청서 예술 현장 목소리 담기 위한 간담회 개최

문화 예술 계 대표 등 30 여 명 참석... 경남 문화 예술 발전 방안 논의

유휴 공간 활용한 창작 거점 마련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등 현장 제언 수렴

 

경남도가 도내 문화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문화 예술 분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도는 24일 오후 도청 도정 회의실 에서 도내 문화 예술 단체 대표 30 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주재하며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현장 중심의 문화 예술 지원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남의 문화예술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흐름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예술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경남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앞으로도 경남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으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단체간담회(3).jpg



문화가 흐르는 경남을 말하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보현 경남예총 이사장오현수 경남민예총 이사장을 비롯해 장르별 도지회 회장과 시군 지회장청년예술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한 가감 없는 제언을 냈다.

 

현장 예술인들은 특히 창작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공실 점포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예술인 활동 거점으로 조성할 것과마산 소재 시민극장과 같은 사립 문화시설을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축제와 공연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일부 시군 축제에서 고비용의 외부 유명 가수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는 것에 대한 현장 불만이 크다는 의견과 함께지역 예술인을 적극 활용해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작 거점 확대와 함께 지역 예술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축제·공연 운영 방안 마련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술인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호림 기자 sngho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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