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별 산불 예방 활동 점검으로 산불 대응 역량 강화 나서
경남도는 도 내 전 시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월 산불 예방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시 군의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기관장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예방 활동, 언론 홍보, 기관 협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김해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거제시 2위, 사천시와 산청군이 공동 3위, 함양군이 5위를 기록했다.
항목 별로는 산불 예방 캠페인과 현수막 설치 등 예방 활동은 전 시 군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언론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는 시군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매월 평가 결과를 각 시 군과 공유하고 우수 시 군을 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1월부터 5월 까지의 종합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5개 시 군에 특별 조정 교부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재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며 “각 시 군에서도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소각 행위를 하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수로 산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