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저축을 통한 자산 형성 지원
매월 10만 원 씩 저축 하면 3년 후 720~1,440만 원 수령
2일 부터 21일 까지 복지로 및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 신청‧접수
경남도는 2일 부터 21일 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10~30만 원을 매칭, 추가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720~1,44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 등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지원 대상과 내용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또는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 방법,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포털에 문의하면 된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신규가입 모집이 많은 청년들의 목돈을 마련하여 꿈을 키우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 내 저소득 청년 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