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경남
강석주 통영시장 출마 기자회견.
~2일 시청브리핑 룸에서 열려
~"onlyone통영""통영다움"명품도시 만든다.
~8천억 예산시대.공약이행.정보공개 최우수 평가는 모두의힘.
4월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석주 통영시장이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재선 도전에 나선 강시장은 “할 일은 많고 연습은 다됐다.시민과의 약속이 정치인의 최우선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누구보다 잘 지킨 사람, 행정 실무에 능숙하고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오직 통영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 또한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 시장은 “4년 임기 절반 이상을 코로나19 대응에 보낸 것 같다.그런속에서도 1천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의 힘과 역량이 모여 2021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이는 우리 통영 시민들의 자부심이며 힘이라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8천억 예산 시대를 연것을 성과로 꼽은 강시장은 "최종예산 기준으로 임기 첫해인 2018년 6천310억원이었던 예산을 2021년에는 8억649억원으로, 2천339억원이나 증가시켰다".
"국·도비 지원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얻어낸 결과로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사업을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4년 임기 동안 ^한산대첩교 건설 현실화 ^중앙동 도시계획도로 4차선 확장, 개통 ^세포고개-산양삼거리 왕복 4차선 확장 ^산양삼거리-중화마을 4차선 확장 예산 확보 등 도시 중점 사업과 ^디피랑 관광 인프라 확충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건립 ^냉장냉동창고 신축 공사 시작, 임대형 수산물 가공공장 8개소 건축 준비 등 ‘통영 수산 클러스터’ 완성 하고
^학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유치 ^재해위험지역 정비 ^통영국제음악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통영시 추모공원 현대화사업 완료 등의 사업을 이룰수 있었다 했다 .
공약 발표에서 강 시장은"only one 통영" "통영다움"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통영~부산~ 목포를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국도5호선 한산대첩교와 도산면과 고성 삼산면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공사.KTX시대 대비 원문고개 입체 교차로 설치. 북신만대로건설, 구 충무교4차선확장등 "한국의 나폴리"란 명성에 걸맞는 명품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를 발판삼아 농수산식품 가공업을 통영 핵심 산업으로 키우고, 통영산 농수산물을 활용하는 항노화 바이오산업육성.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등과 협력, 대한민국 최대 수소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미래 먹걸이 산업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부공약으로는 남망산 주차타워 건설, 중앙시장 앞 도로 확장 사업, 강구안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진행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간 도로 확장 및 정비 .북신 배수분구 정비 상습침수 문제 해결 .산양면 마동-학림간, 도산면 연도-읍도간 연륙 보도교 건설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관광거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제8회 통영시장 선거는 민주당 강석주후보. 국민의힘 천영기후보.무소속 서필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뤄지며 민주당의 수성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호림기자 holim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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