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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취재일기

그들은 왜? 통영 무전동 거리에 섰나? 무엇이 그들을 외치게 하는가?

기자수첩//취재일기|입력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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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구속ㆍ윤석열 퇴진"

통영ㆍ고성 촛불행동 시민연대는 이날 3일째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이란 구호를 외치며 길위에 섰다.

모두 생업이 있는 이들이 무엇땜에 여기에 있을까?"

28일 국회에서 가결된 쌍특검이 여.야 정쟁으로 치닫고 내년 총선을 위한 계산된 수순이란 두 거대당의 설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를 통과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필연적으로 따라올 특검 통과는 김건희씨의 도이치 모터 주가 조작 관련 의혹과 대장동을 둘러싼 박영수.박상도등 관련 17명의 의혹 관련 특검이 그것이다.

야당 의원만 참석한 국회에서 몇몇 여당 의원의 방어권 발언외에 집권 여당 의원 전체가 의석을 이탈하는 초유(?)도 아닌 구태가 드러난 이번 쌍특검 통과는 곡절끝에 대통령실 그의 손에 들어갔다.

"문화도시 혹은 세계 축제도시"로 선정된 "바다의땅 통영"에서 그것도 소선거구제 시행 이후 진보 진영 국회의원 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이곳에서 말이다.

기자는 그들의 생각을? 왜 길위를 선택했는지 들어야 했다.

한집 건너 숟가락 숫자(?)까지 아는 이곳의 특성상

그들을 이끄는 힘이 무엇인지를?추운 이계절에...

일단 그들은 미래 세대 이곳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고향을 물려주지 않겠단다.

정당과 당략,혹은 누구의 사주가 아닌 또한, 이념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이것은 고성.통영 .군.시민의  자존심이란다.

"공정과 정의 상식의 상실시대"를 맞은 이곳 시.군민의 깨어있는 작은 외침을 시작한단 것이다.

.헌법이 규정한 집회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알리 고 소수의 목소리가 통용되는 건강한 내고향을 지킨다는 것.....


이것이 미래 세대에 대한 작은 책임이란다.

   

그것이 이곳에 있는 자기들의 작은 사명이란 것이다.

하물며 진보 진영이 보수진영과 접전을 띄는 선거결과를 내는 인근시는 이같은 움직임 조차 없는데?

일견 이들이 부럽다고 기자는 생각했다

한편으론 기자로서의 자신도 돌아보개된 집회 였다.

, 이들 통영.고성 촛불행동 시민연대는 한달에 한번 서울 집회 출석 또한 그르지 않고 출석 했단다.

   

그것도 자발적인 회원 회비로...이것이 자신들이 원하는 "공정과 정의"란다.

문화는 도시를 지배하며 시민의 자긍을 높인다.예로부터 문화와 예의 도시로 알려진 두시.군의 힘이란것이다.

통영.고성 시.군민의 자긍심은 그들의 행동에서 보여져 머리를 숙이게 한다.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그들의 행보가 어디에 미칠지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제 시민이 나설 차례다".했다

   

한편,이날 집회는 통영 고성 촛불행동 시민 연대를 축으로 더민주경남혁신회의 통영회원,더불어민주당 김혜경,배윤주,정광호 시의원등이 참석해 이들과 한목소리로 함께 했다.

송호림 국장 holim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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