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1월 1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와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통영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부서 간 연계와 협업의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통영시청 및 읍면동 직원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통영의 문화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두현 지역관광마케팅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도시 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사례를 통해 통영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점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 시민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시민의 입장에서 통영의 문화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나아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소통 거버넌스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예술자원과 문화도시 인적자원, 공간자원, 시민참여 등 다양한 요소의 연계를 통해 통영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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