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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경남 :: 통영 크리 에이티브 허브, 참여 형 설치 미술 전시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Green Wave, Green Weave)>전..

여성 아동 시니어 다문화

통영 크리 에이티브 허브, 참여 형 설치 미술 전시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Green Wave, Green Weave)>전..

여성 아동 시니어 다문화|입력 : 2026-07-02

7. 2. - 통영크리에이티브허브, 참여형 설치미술 전시 1.jpg



관람객이 직접 단어를 선택하고 심어가는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서로 다른 마음이 모여 하나의 울창한 숲을 완성하는 공동체 예술 경험 제공

   

()통영문화재단은 관람객 참여형 설치미술 전시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Green Wave, Green Weave)>를 오는 6일부터 918일까지 통영크리에이티브허브(통영시 세병로 32)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은 관람객이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단어를 선택하고, 그 단어와 연결된 다양한 질감의 초록색 재료를 직접 작품에 심어가며 함께 하나의 숲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설치미술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마음이 모여 숲이 되다를 주제로, 개인의 감정과 가치, 기억이 서로 연결돼 하나의 공동체적 풍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작품의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창작자가 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연결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 참여자는 먼저 앞치마 등 소품을 착용하고 작은 농부가 되어보는 경험을 시작한다. 이후 비치된 단어 카드 중 현재 자신의 마음을 이끄는 다섯 개의 단어를 선택하고, 각 단어와 연결된 초록색 재료를 바구니에 담는다. 마지막으로 코바늘을 활용해 선택한 재료를 작품 공간에 심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초록 숲을 완성해 나간다.

   

특히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은 전시 시작과 동시에 완성된 형태를 보여주는 일반적인 전시와 달리, 관람객의 참여가 축적될수록 작품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 자체를 전시의 핵심 요소로 삼는다.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담은 초록 재료들은 시간이 흐르며 하나의 울창한 숲으로 변모하고, 이는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감정과 생각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마음과 연결되는 따뜻한 경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 끝에서 자라는 정원>은 전시 기간 동안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의 손길이 더해질수록 더욱 풍성하고 울창한 초록의 풍경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문화도시통영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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