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쌓은 물건 너머 삶을 보다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한국정리수납협회 김윤희강사를 초청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저장강박의 주요 특성과 행동 양상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위험요인 파악 방법과 사례 개입 시 고려사항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저장강박은 단순한 정리 문제를 넘어 정신건강, 주거환경, 안전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은 개인의 생활 어려움을 넘어 안전과 지역사회 돌봄까지 함께 살펴야 하는 복합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