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1~23일 3일 간 신청·접수… 총 2,800억 원 규모
자금 신속 투입으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숨통 기대
경남도는 중동 지역 정세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오는 4월 21일 부터 23일 까지 3일 간 접수한다.
이번 자금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일반 및 대환자금 포함)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건축, 임차, 매입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별로 0.75%에서 최대 2.1%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사업장과 본사가 모두 경남에 소재한 기업이며, 시설설비자금은 경남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경남 도내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하고, 해당 기업과 취급 은행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통해 제출서류와 신청 요건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서류 누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공고문은 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www.gibamone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 경제기업과(☎055-211-3325~6) 또는 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긴급 대응 차원에서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 특별자금’ 100억 원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2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