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도청 서부 청사서 회의 열고 중·장기 관광 전략 논의
도·시군·경남관광재단 등 80 여 명 참석... 소통과 협력 강화
경남도는 15일 도청 서부 청사 중 강당 회의실에서 ‘경남 관광 개발 정책 공유.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남 관광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광 개발 국장과 과장, 시군 관광 업무 담당 과장, (재)경남도관광 재단 관계자 등 80 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 관광 정책과, 남해안과, 관광 개발과가 2026년 관광 개발 사업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신규로 추진 예정인 ▲제2·3의 인 바운드 관광 권 조성, ▲K-푸드로드 문화 관광 활성화, ▲혁신 형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 군이 공모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가운데 문체부의 대표 신규 사업인 ‘K-푸드로드 문화 관광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이 설명됐다.
음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지역 특화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음식 거리 조성과 문화 예술 축제 지원, 청년 창업 팝 스토어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시 군에 지역 음식 문화 특화 거리 발굴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순신 승전길 기반 구축.활성화, ▲제18 회 전국 해양 스포츠 체전 개최 홍보, ▲‘1박 3식’ 체류 형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시 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과 관련 해서는 ▲통영 관광만 구축, ▲밀양 낙동 선셋 디지털파크 조성,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지리산 권 ESG 가치 여행 특화 상품 육성 등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현안.건의 사항 논의에서는 남부 권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도와 시 군.(재)경남도 관광 재단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상원 관광 개발 국장은 “관광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남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남부 권 광역 관광 개발을 위해 시설 사업 24건에 1천 127억 원, 진흥사업 8건에 50억 원 등 총 1천 17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