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읍 지역 사회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오세옥)가 2024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 계층 결연 사업’의 5월 활동이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성읍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성읍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4종과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을 통해 고성읍 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세옥 공공위원장(고성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시는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