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건설과-새통영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 협약 체결..
통영시 건설과(과장 이유섭)은 지난 11월 30일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새통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호용)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새통영지역아동센터는 용남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청소년 29명에게 학습과 급식, 독서활동 지원, 놀이 체험활동 등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건설과는 매년 명절마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유섭 건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돈독한 관계를 맺고 봉사·나눔활동을 통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다음달 센터 내부 리모델링 개관식에 맞춰 환경정비와 행사준비를 돕겠다”했다.
이호용 새통영지역아동센터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협약까지 맺게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힘이 될 거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