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경남
/지역지 한려투데이25일 보도내용 <4년간의 아무하는일 없는 시장도.시의원 보게 될것>이란 기사에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냐는 입장견지.
/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면 막말해도 되냐며 반발..후안무치한 발언 사과해야..
민주당 통영시장후보 강석주 선대본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25일 한려투데이 보도에 대한 정점식국회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정점식 국회의원이 “4년 동안 아무 하는 일 없이 시장 석에, 도의원 석에, 시의원 석에 앉아있는 야당 시장, 무소속 시장, 무소속 도의원, 야당 시의원을 보게 될 것"이란 발언이 문제가 됐다.
정 의원의 이런 발언은 만약 통영시민이 강석주 후보를 선택한다면 ‘식물시장’으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시민들로 하여금 천영기 후보를 찍으라고 겁박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독재적 발상이며" 후안무치" 에서 나온 독재 정치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는 발언이라며 반발 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14일 자당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국민의힘 정부, 국민의힘 도지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있는 통영에서 민주당 시장 그냥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이라며 “그냥 4년 자리만 지키고 있는 시장 원하시느냐”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져 현정부의 협치정치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시각이란 지적이다.
강석주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정점식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시민에게 공개 사과하는 것"이 도리이며 "입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야당.무소속후보에 대한 예의와 존중 없는 발언은 집권여당 지역구의원이 보여야 할 책임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했다.
송호림 기자 holim67@daum.net
ⓒ 이슈앤경남 gj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TEL. 01064436556 /
Email. holim67@daum.net
09:00 ~ 18:00 (주말,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