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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거제 연구소 풍년? 선거를 위한 전초기지 인가?

기자수첩|입력 : 2021-12-16

거제시 연구소 풍년

누구를 위한 연구소 개소인가?

   

-연구소를 바라보는 시민은 피곤증 호소.

-현수막과 연구소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치의 꽃은 선거란 말이 있다.

선거의 계절·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국민을 불행하게 하기에 우리는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

   

내년 3월 대선에 이은 6월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출마에 나서는 이들의 준비도 부단하다.

특히 거제시 시장후보로 거론되며 예비 후보군으로 나선 인물이 특정 정당 후보군 만 7-8명에 달해 결과가 주목되는 곳이다.

   

곳곳을 점령한 현수막들과 속속 생겨나는 연구소 그리고 출판 기념회까지 그들만의 리그는 막이 올랐다.

   

그리고 갑자기 거제시에 연구소 풍년인 기현상이 벌어졌다.

   

왜 연구소인가?

흔히 지역 연구소라면 지역의 현안과 문제·행정의 잘못으로 벌어지는 사안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며 이를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주도한다.

그러나 이들 연구소들은 개소 이후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어려움을 겪는다.

재정과 인력.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으로 한계를 보이기 일쑤다.

   

그런데 왜 하필 선거와 때맞춰 연구소 개소가 활성화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부 시민들은 이 연구소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로 비판을 가한다.

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자기 알리기와 교묘히 선거법을 피한 사전 선거운동이란 것이다.

이들 출마 예상자들이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관심과 개선책 제시를 위한 노력을 다했다면 지금 연구소 개소에 나서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비판이다.

   

일부는 반론을 제기 할 수도 있다.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았으나 차일 피일 하다 지금 연구소를 개설 했다면 할 말은 없다.

또한 지금 부터 라도 보다 체계적인 노력으로 현안과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을 세운다면 그도 가상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선거 이후 또는 각 정당의 후보자 선정이 완료된 이후 이들 연구소가 소리도 없이 사라 진다면 거제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모욕이자 그야말로 공수표 연구소로 시민들에게 각인 될 것이다.

   

치자의 덕목을 인과 예낮음으로 가르친 성현의 말을 들지 않더라도 지금 공직자로 꿈을 키우는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단 연구소 보다 각행사장 방문으로 이름 알리기에 급급하기보단 자신들이 말하는 거제시 와 시민의 아픔과 현실 직시가 연구소에 앞서 선행 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송호림기자 holim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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