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8일 오후 4시 고성청년센터에서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과 사업주 등 1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문화 활동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청년일자리사업의 현주소와 해당 사업의 직무교육과 문화 활동 등 운영 방향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업체 ‘고잉’(대표 천영진)이 개발 중인 관광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하여 문화관광과 등 4개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청년취업을 상생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청년의 디지털 직무 분야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산업 디지털화의 기반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업체-고성군 3자 간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디지털 분야에 일하는 청년에게 10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인건비를 사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년 10명과 사업체 8개(IT분야 △고잉 △레보론 △선윤티엔씨 / 농업분야 △우진디앤에프 △감자븐파머 / 체험분야 △공룡타조랜드 △땡스클레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