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용트랙터 포함 9종 28대 농기계 5년 동안 정가의 20% 정도 나눠 낸다
고성군이 밭 농업 기계화를 위해 10월 7일 농용트랙터를 포함한 9종 28대의 농기계를 고성동부농협(농용트랙터 등 22대)과 거류·동해 두류작목반(콩 콤바인 포함 6대)에 장기간 빌려줬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밭 농작물을 씨 뿌려서 거둬들이기까지 필요한 농기계를 5년 동안 정가의 20%정도를 받고 나눠 받는 방식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값비싼 농기계를 사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농작물반에 농민의 수요에 맞춰 수요조사를 한 뒤 농기계를 고성군이 사서 빌려줌으로써 농작업 기계화로 부족한 일손도 덜고 작물반도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낙창 농업정책과장은 “밭 농작물재배가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작업인 만큼 값비싼 농기계를 싼 값으로 빌려줌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비를 줄여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요조사를 벌여 내년에는 더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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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가의 농기계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
- 농용트랙터 등 9종 28대의 농기계를 5년간 구입금액의 20% 정도 분할 납부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7일 농용트랙터 등 9종 28대를 고성동부농협(농용트랙터 등 22대), 거류·동해 두류작목반(콩 콤바인 등 6대)에 장기임대 했다.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밭작물을 파종·정식에서 수확까지 할 수 있는 농기계를 5년간 구입금액의 20%정도를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부담스러웠던 작목반 등에 농민의 수요에 맞춰 수요조사 후 농기계를 군에서 구입해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부족한 일손도 덜고 작목반도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낙창 농업정책과장은 “밭작물재배가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작업인 만큼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