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676개소 점검
통영시는 5월 부터 하계 휴가철 대비해 관 내에 등록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67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은 시 자체 점검, 서비스.안전.운영 등 관련 전문 인력 활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통영시-유관기관의 합동 표본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시설물 정기적 점검 등의 안전관리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사항 △농어촌민박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 △고객 친절응대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내용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그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에 따른 행정 처분 등의 조치 및 후속 관리를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과 공정한 숙박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관내 야간관광 명소와 연계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며 최근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시설의 점검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집중점검을 통하여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농촌관광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영시 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