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열려
통영시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거리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대행 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깨끗한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 불편 최소화 등 현안 논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은 관광 및 행락 철 생활 폐기물 수거 대책 및 상습 민원 대응과 산업 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2026년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용역을 위한 기본 방향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전제순 자원 순환 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업체의 구역 조정과 함께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전면 주간 시간대(오전 6시~오후 3시)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