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창원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박 지사, “여성단체, 경남 발전 이끄는 원동력 되도록 지원 강화”
여성단체 활동 격려 및 경남의 여성정책 발전 방안 논의
박완수 도지사가 16일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임원진 및 단위회 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여성 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 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곳곳에서 여성 권익 신장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단체가 경남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여성정책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여성단체협의회는 “경남의 중심에서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여성 단체 협의회는 14개 단위회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