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강좌 운영
오는 26일 까지 수강 신청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시민 대상 예술인문학 프로그램‘TIMF행복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TIMF행복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원의 수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하며, 강사진으로는 클래식 유튜버 배현정을 비롯해 음악평론가 조희창, 오페라 음악 코치 김민정, 피아니스트 이미정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총 5회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EBS 평생학교 강사이자 클래식 유튜브‘배쌤에 미쳐’로 활동 중인 배현정 크리에이터가 맡아 다양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이 클래식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월)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edu@timf.org)하면 된다. 만20세 이상 통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