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통영시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아이디어톤 워크숍 개최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아이디어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혁신동아리는 지난 워크숍에 이어 혁신과제별로 팀을 추가적으로 구성하고, 주어진 시간 동안 팀별 자유토의를 통해 기존에 발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아이디어 도출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하고자 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혁신동아리 회원은 “평소 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느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동아리원들과 나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시정에 반영되어 한층 더 일하고 싶어지는 조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젊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혁신동아리를 구성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정 혁신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혁신동아리 활동은 혁신과제를 발굴해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